오늘은 금붕어 솔방울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오란다와 난주를 키우고있는데요. 가장 걱정되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솔방울 병입니다.
솔방울병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고, 미리미리 방어해보도록 합시다.
1.솔방울병(Abdominal Dropsy)
전염성 솔방울병은 특히 잉어에서 광범위하게 많이 연구되었습니다.
경제성이있는 물고기에서 얻은 모든 경험이 모두 관상어류에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지만, 관상어류가 병에 걸리면 위의 사진과 유사합니다.
바이러스가 확실히 물고기를 감염시키지만 세균이 언제나 관련되어 때때로 이들이 우선적인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관상어류에서 증세가 1차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순전히 세균감염에 관련된 것인지의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거의 모든 종의 어류가 이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일정한 숙주가 없을지라도 세균은 물과 진흙 속에서 수개월동안 생존할 수 있으며, 번식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항의 정상 세균총에 속하기 때문에 건강한 물고기는 이들에게 저항할 수 있는데요. 물고기는 기아, 부적절한 영양, 추위, 운반 등의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혹은 어항의 비위생적인 조건이 그들에게 주어질때만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2.솔방울병 증상
일단 물고기가 감염되면, 대량의 세균을 방출하여 어항 안의 물고기들을 질병에 노출시키게 되는데요. 이는 체강 안으로 대량의 액체를 방출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집니다.
많은 경우, 물고기의 배가 마치 터질 정도로 부풀어 오른 것 처럼 보입니다. 측선을 따라 작은 수포 뿐만이 아니라 표피 병변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고기는 종종 수표면 바로 아래에서 앞뒤로 흔들리고, 도주 반사작용이 결여되거나 반사작용이 결여된 유영을 합니다.
안구 반사작용 또한 미약합니다. 항문도 자주 염증을 일으키며, 때때로 무어 오릅니다. 지느러미는 펴지지않고 서로 늘어붙습니다. 만일 병든 신장이 상당히 병세가 진전된 단계에 이르면 빈혈로 아가미가 창백해집니다.
통상적으로 안구 돌출이 발생하고, 장점막이 떨어져 나가 없어지며, 해부시 투명하고 유리같은 장벽을 보게됩니다.
체강의 액체는 맑지만, 때로 누르스름하거나 핏빛입니다.
완전히 액체이지만, 농도는 끈적이는 정도입니다. 신장은 염증을 일으키고, 간은 황색에서 아주 연한 갈색으로 변하고, 세포는 떨어져나갑니다. 가끔 아주 작은 지방구들이 압착 도말표본에서 많이 보입니다. 종종 쓸개가 매우 부어오르고, 내용물은 암녹색입니다. 많은 운동성 세균 및 비운동성 세균이 간, 쓸개, 신장, 체강에서 발견됩니다. 기형골격은 척추의 만곡을 초래하고, 초기 단계에서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병에 걸린 물고기와 의심스러운 물고기들은 즉시 격리해서 관찰해야합니다.
관상어의 솔방울병은 특정한 증후군을 수반하지 않는데요. 앞서 설명한 증상이 동시에 또는 따로따로 나타날수 있ㅅ브니다. 물고기가 차츰 여위거나 외견상 아무런 증세없이 죽는일 또한 있을 수 있습니다. 발견된 세균은 불과 몇 속에 속하는 것들입니다.
진단을 하기위해서는 결핵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질 닐센 염색법으로 염색을 하고,
그람 염색법으로 조직 표본을 염색해야합니다.
3. 솔방울병 치료방법
3-1. 초기 단계 치료방법
나이트로후란토인(nitrofurantoin)
효능 : 혼탁한 지느러미 및 지느러미 썩음병, 표피세균성 질병, 솔방울병, 신장의 세균성 감염, 비브리오 병의 확산 방지
효과: 일부 그람 양성의 세균, 슈도모나스 종, 에로모나스종, 비브리오종
만일 세균에 감염된 물고기가 어항에서 격리 수조로 옮겨진다면 남아있는 물고기는 나이트로후란토인으로 예방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먼저 여과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바닥의 찌꺼기를 어항에서 싸이펀으로 배출한다면 이 약물 치료를 어항에서 시행할 수 있다. 여과기에서 활성탄을 제거해야한다.
용법: 어항 물 30-40l에 나이트로 후란토인 100mg을 첨가한다. 장기간 약욕을 15일 동안 지속한다.
그 후 대량의 물을 교체하고 활성탄으로 여과시킨다.
먹이에 투약: *약용 먹이 조제법에 의해 준비된 먹이 200g에 가루로 만든 니트로후란토인 300mg을 첨가하고 9일동안 아침과 저녁에 먹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