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접종 이달 20만명한정
7일부터 30세 미만자(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 7일 이후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대원 등)
취약시설 입소, 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 등
백신접종 대상자
26만 7천명
방역당국은 도입된 백신양을 고려해서 이달 안에 20만명을 대상으로
접종완료를 목표하고있습니다.
초과수요가 확인되면, 다음달중 추가 예약과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7일 오후1시 기준 예약인원은 전체 대상자 중 41%인 11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어제 대기업 회사원들이 대거 접종에 신청에 성공하는 인증글들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코로나 접종예약을 한 사람들 중 실제비대상자들은 약 2만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정부는 의료기관 종사자는 보건의료인 외에 일반 종사자도 포함되기에 직장 가입자 명단을
활용한 것인데, 일반 의료기관과 달리 사업장 부속 의원인경우 사업장 종사자까지 포함된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4050대상 백신은 언제쯤?
한편 이달까지 1400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실시되는데,
3분기에는 백신 접종에 소외되었던 4050 세대 접종이 본격화 됩니다.
7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화이자 백신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주력 접종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화이자로 바뀔것으로 전망 됩니다.
오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발표에 의하면 올 5월 기준 전국 연령별 인구는 50대가
860만 6589명, 40대가 822만 344명 순으로 많습니다.
이어 30대가 678만 8072명, 20대가 675만 4283명입니다.
이 중 의료기관, 요양병원, 군인, 소방대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으로
7일부터 시행되는 우선예방접종을 받게 되는 사람들은
50대 중 78만 1779명
40대 중 54만 5537명
30대 중 42만 632명
18-29세 중 16만 5863명에 해당합니다.
또한, 20대는 사회필수 인력 중 약 20만명이 이달 중 화이자 백신을 맞게될 예정이고,
30대 남성의 경우 약 90만명이 미국에서 제공해준 얀센 백신을 이달부터 7월까지를
목표로 접종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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