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끝판왕 노바백스
노바백스는 나방 세포에서 배양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여러개 붙여 백신을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바이오 기업인 노바백스는 효능이나 유통, 부작용면에서 최고평가를 받아왔는데요.
과학계에서는 노바백스 백신이 다른 백신보다 장점이 많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의 RNA백신의 경우 불안정한 유전물질로 만들어 제조가 까다로운 반면,
노바백스의 백신은 세포배양으로 단백질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RNA백신은 영하 20-70도에서 냉동 보관하지만 노바백스의 백신은 영상 2-8도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RNA를 감싼 지방 입자때문에 알러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지만,
노바백스 백신은 그런 입자를 쓰지않습니다.
노바백스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하고 있는 제약사 노바백스(NOVAVAX)
노바백스 백신
제약사 노바백스(NOVAVAX)가 코로나 19백신 개발품이 최종 임상에서 90%가 넘는 감염 예방효율을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백신은 한국이 4000만회분(2000만명분)을 확보한 백신으로 SK밥이오사이언스와 위탁 개발, 생산(CDMO)
계약을 맺고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효능
14일 외신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미국과 멕시코에서 18세 이상 지원자들 2만 996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전체 효능 90.4%를 기록했습니다.
시험 대상자 중 2/3는 3주 간격으로 2차례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위약이 주어졌습니다.
일상생활후 7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백신 주사자 감염은 14건이었습니다.
중증과 경증감염의 경우에는 14명 모두 위약 제공자였다고합니다.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하거나 사망한 경우는 0건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미국에서 1번째 및 2번째 승인된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및 모더나와 비슷한 수치의 효능을 나타내었고,
세번째 승인 백신인 얀센보다 높은 수치의 효능입니다.
중증은 물론 경미한 증상 감염에 대한 예방은 100%에 가까웠습니다.
노바백스는 오는 9월가지 코로나19백신을 매달 1억회분 생산하고 4분기인 10월에서 12월을 목표로
매달 백신생산량을 1억 5000만 회분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B형간염, 백일해, 대상포진 백신처럼 진짜 바이러스 순치를 약화하여 주사해
몸 속의 면역체계 반응을 자극시키는 단백질 기반의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1월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기본 코로나19에 96%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했는데요.
지난해 9월부터 영국 런던 부근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알파 변이에는 86%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미국인 중심 3만명 실험에서는 각종 변이에 대한 예방효율이 대폭 개선된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국 알파 변이에 대해서는 93% 예방효율이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지배적 변이로 자리잡은 영국변이 알파에 대한 예방효과는 93%이며 파악하기 어려운 변이에 대해서도
70%예방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예약
노바백스 백신이 한차례 승인 연기가 되기전에 6월쯔음 국내도입을 예정했기때문에
이번 승인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면 하반기에는 국내도입이 되지않을까 전망하고있습니다.
처음에 백신에 대한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다르게 점차 맞을 수 있는 백신의 종류가 늘어나
용량을 안지키고 엉뚱한 백신을 맞히는등 백신 접종에 대한 뉴스가 많이 보도되는데요.
오접종 사례 수치를 늘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되지만,
다른 백신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의 부작용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싶어지는데요.
추가적으로 노바백스백신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얀센 백신에 관한 내용과 코로나 백신 여권에 대한 정보도 확인해 보실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