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20일만에 처음으로 20만명 아래인 187,21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인구대비 가장 많이 확진된 나라로 기록되었는데요. 그 중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우세종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 BA.2가 국내 점유율 50%를 넘겼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코로나 지원금까지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오미크론 변이
오미크론은 2021년 11월 11일쯤 발견되었고,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 변이 32개를 가지고있습니다. 그전 우세종이었던 델타 변이 전파력에 비해 2배가 놉고, 중증화도 높고 사망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이러스의 특성에 따라 오미크론에서도 변이가 일어나 스텔스 오미크론이 발견되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오미크론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변하기까지는 오래걸리지않았는데요.
2021년 12월초 발견된 스텔스 오미크론은 PCR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분되지않아서 스텔스라는 이름이 붙혀졌으나 국내에서는
빠르게 탐지했고, 국내 PCR검사에서는 검출할수있게 설계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다른 변이와 구분하기 어려워서 스텔스라는 이름이 붙혀진것도 있지만 전파력도 오미크론보다 30%가 높아서 많은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다행히 중증도와 입원율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않았습니다.
코로나 증상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은 증상이 크게 다르지않아서 나열하자면, 목이 따갑고 간지러우며 기침이 잦아지고 두통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오한, 미열, 발열, 두통, 콧물, 기침과 인후통은 크게 공통적인 특징이며, 복통, 설사, 현기증, 입맛없음, 냄새가 맡아지지않는 증상등 다양하게 보고 되고있습니다.
우리나라, 미국, 영국의 누적 사망자 수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누적 사망자수는 매우 낮은편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나라의 코로나 감염자 수는 매우 높은 편인데 말이죠.
이는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일것이라는 의견이 높습니다.
정부에서는 지속되는 변이가 일어나는 코로나로 높은 감염자수를 예측했으나 접종으로 사망자수와 위중증환자수를 낮추려 무던히 애쓴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 수는 143명이며, 미국은 2천 782명, 영국은 2천353명, 프랑스 2천43명, 독일 1천445명 이스라엘은 1천 133명, 일본 173명으로 가장 낮습니다.
코로나 지원금
코로나 확진 지원금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격리되거나 입원치료를 하는 분들에게 정부에서 지원금을 지원하여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동거가족 중 확진자가 한명이라도 나오면 동거가족의 수만큼 지원금이 나왔으나 개편된 이후에는 실제 확진자 수 만큼만 지원이됩니다.
코로나 지원금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격리자 생활지원금, 유급휴가비용으로 나눠집니다. 격리자 생활지원금은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것이고, 유급휴가비용은 (주말을 제외한 5일을 지원해줌) 사업주에게 신청하면됩니다. 이 두가지 지원금을 중복으로 수령할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지원금은 관할 사무소를 통해서 접수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코로나 유급 휴가 지원금의 경우는 국민연금공단 각 지사로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1339 질병관리청, 혹은 129 보건복지 상담세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유급휴가 지원금을 받기위한 서류에는 유급휴가 지원신청서, 입원치료통지서 혹은 격리통지서, 유급휴가 부여 및 사용확인서, 격리자에 대한 재직증명서, 격리자의 갑종 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 원천징수증명서(유급 증명할 수 있는 임금 확인서) ,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통장사본이 필요합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유급휴가 지원금은 개편되어 73000원에서 45000원으로 인하되었으며 토요일, 일요일이 제외되어 5일치만 받게 됩니다.
이외에 스텔스 오미크론에 관한 Q&A는 아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ysterybutler.tistory.com/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