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감염자 수치가 눈에 띄게 줄어들지않아

매일매일 코로나 19 확진자 수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집단 면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집단 면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단면역

;Herd Immunity

집단면역이란 집단효과, 공동체 면역, 사회면역이라고도 부르며

집단의 대부분이 감염병에 대한 면역성을 가졌을때, 감염병의 확산 속도가 느려지거나 멈추게되는 양상을 보임으로써

면역성이 없는 사람들이 집단면역의 효과로 간접적인 보호를 받게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대한민국 코로나 백신접종 100일

대한민국은 코로나 백신접종을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와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뒤

코로나 19치료병원 종사자, 1차 방역대응 요언, 고위험의료기관종사자,

75세 이상, 65세부터 74세 등으로 접종 대상을 나눠가며 차근차근 접종대상을 안내했는데요.

 

오늘 6월 7일이후부터는 60세에서 64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기때문에

접종자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는 9월까지 누적 3600만명을 목표로하고, 11월에는 집단 면역을 형성하려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인구의 25% 1천 300만명 접종 완료 목표

정부는 상반기 1차 접종 목표치를 우리나라인구의 25%인 1천300만명으로 잡았었는데요.

접종 99일째인 지난 2일까지 절반이상인 57.4%가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런 접종 속도를 유지한다면 이달 중 누적 1300만명 목표를 달성하고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정적인 백신 수급

접종 초기, 일시적인 백신 수급 문제로 인해 백신 고갈이 아닌지 걱정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물량이 차질없이 들어오고 있는데다가 백신 종류도 4가지로 늘어났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이 지난 1일 들어왔는데

5일 새벽에는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1만명분이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집단면역

얀센 백신 접종대상

얀센백신 접종대상은 101만2800명중 88.1%인 89만 2393명이 사전예약을 마쳤으며

접종대상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궁방 외교 관련자들입니다.

 

우리나라 집단면역 시기예상

우리나라 집단면역 시기 예상은 앞서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1월에 형성될수있도록

목표를 잡고있으며 이 또한 다소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반기 접종을 마무리한 3분기에는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후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도 모더나 백신은 국내에서도 위탁생산을 하고,

8월까지 구매 계약한 2천만명분을 충분히 공급받는다면 9월까지 인구 70%에 대한 2회 접종도 완료할 수 있다면서

개인병원이 mRNA백신 접종 준비를 마치면 7,8월에는 하루 100만명 접종도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산술적으로 하루 100만명이상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된 독감 접종의 경우 지난해 하루 최고 209만명 접종을 받은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 백신의 경우 지난달 27일 65세에서 74세 고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일별 1차 접종자 수가 평일 기준으로 최소 36만 8천명, 최대 66만7천명을 기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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