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IBD 염증성 장 질환 치료비용과 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 (IBD)

염증성 잘 질환은 일종의 증후군으로서 질병이라고 보긴 어렵기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이 증후군은 장에 만성적 자극이 가해진 결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IBD가 있는 대부분의 반려견은

만성 구토나 잦은 설사를 하며 식욕이 떨어져 입이 짧고 까다롭다고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구토 또는 설사 기간 동안 반려견은 체중이 감소 할 수 있습니다.

IBD가 생기는 부위는 위장, 소장, 대장으로서

위장(GI)관의 모든 부분에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대개 위장이나 장에

잘 생기는데요. 위장 부위가 자극을 받아 손상되면 자주 구토를 하게 되고,

소장부위가 자극을 받아 손상이 되면 만성 설사가 생깁니다.

증후군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체중감소는 물론이거니와 식욕 부진이 흔하게

생깁니다. 그러나 일부 반려견은 먹는것을 소화하고 흡수하지 못하는 것에 보상적으로

폭식하거나 식욕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IBD의 원인

안타깝게도 IBD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않았습니다.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장 내벽이 염증 세포에 의해 손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장내벽이 손상이되면, 알러지 반응이 생깁니다.

이 알러지 반응으로 장이 영양소를 흡수하고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가능할만한 요소들을 찾아본다면,

  • 1. 기생충 또는 세균 감염

살모넬라균, E.coli, 지알디아

기생충은 분변검사로 대부분 찾아낼 수 있습니다.

 

  • 2. 사료나 간식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에 대한 알러지 반응

대부분의 IBD반려견들을 키우는 집사님들은 이런 이유때문에 사료선정에

예민하고 신경을 쓰시더라구요.

 

IBD 진단 방법

  • 분변검사

IBD 초기검사로는 분변 검사로, 기생충에 감염되었는지

어떤 병원체에 감염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혈액검사

혈중 비타민 B12(코발아민)검사로 영양소 흡수 능력이 떨어져 있는지

영양상태를 확인해야합니다.

혈액 내 엽산 측정으로 GI(위장관)에 정상적인 세균 집단이 균형을 잘 이루는지

확인해야합니다.

 

  • 생검

어떤 IBD 타입은 조직 생검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생검은 전신 마취를 통해 개복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심되는 모든 층을 채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뜯어낸 생검은 병리학과로 보내져 염증세포의 타입에 따라 진단됩니다.

 

IBD가 없는 반려견

엽산은 소장의 근위부에서 수용체 매개 확산으로 흡수되고, 

코발아민은 초기에 소화되지 않도록 R단백질에 의해 보호 되며,

회장(소장의 가장 긴 끝부분)에서 수용체 매개 내포작용으로 흡수됩니다.

IBD가 있는 반려견

대개, 원위부와 근위부 점액질 손상이 엽산과 코발아민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소장내 박테리아가 과한 경우 엽산의 과흡수를 일으킵니다.

 

IBD 치료 및 관리

IBD에 관해서 완치는 없습니다. 다만, 꾸준한 관리로

일상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구충

분변 검사로 밝혀진 기생충, 혹은 밝혀지지 않은 기생충 구제를 위해

광범위한 구충이 권장됩니다.

 

-비타민 B12

비타민 B12(코발아민)보충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간략히 말한 비타민 B12의 매커니즘 처럼

IBD 질환 반려견은 B12를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보충을 해줘야하며

주로 피하주사로 보충해줍니다.

 

-약물

약물이나 유산균으로 관리가 되는데, 유산균은 대부분 급여를 해주시니

꼭 유산균은 좋은제품을 추천받아 급여해주시길 바랍니다.

대개, metronidazol같은 항생제는 세균으로 인한 장의 염증을 치료 및 완화를 위해 처방할 수 있으며

유익균을 제공함으로써 위장의 세균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레드니손(코티코스테로이드)같은 함염증제는 임상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필요합니다.

 

-식이요법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한 처방식을 먹여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처방식이 있으니 꼭 동물병원에서만 찾아보지말고

여러 브랜드의 처방식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IBD관리는 초기 진단으로 꾸준한 관리와 조절로 유지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관심이 중요한 질병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관리에 집중해주시면 됩니다!

 

 


검사비용

초진 진료비 6000원

혈액검사 혈청, cbc ,전해질 , 130000원

방사선 촬영 40000원

복부 초음파 55000원

병리 세포학 검사 180000원


병원마다 검사비용은 상이할수 있으며

추가되거나 생략되는 검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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