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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 다이어트
폐경, 완경이라고 하죠. 완경이 되면 정말 생활이 바뀌어집니다. 등줄기가 뜨거워질만큼 땀이나고, 또 가슴쪽에도 땀이 나서 잠을 뒤척이기 마련이죠. 기분은 제멋대로이고, 화가 났다가 짜증이났다가 괜시리 슬퍼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살은 빠지지도 않고 오히려 찌는것같은 기분이 들던 찰나, 체중계앞에 서니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닙니다. 관리에 소홀해서도 아니죠. 평소대로 생활을 해도 완경이 되면 1년에 0.68kg은 체중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근육이 줄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복부에 지방이 자리잡게 되죠. 완경후 살이 찌는것이 문제인 이유는 당뇨병, 심장병, 암과 같은 질병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고, 안면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
2021. 10. 15.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