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비지원금

20만원 충전으로 27만원을 받을 수 있는 소비지원금을 경기도가 오늘 6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소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에서 지역화폐 수단을 통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도형 경제방역입니다.

 

1차 소비지원금보다 강해진 2차 소비지원금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1차 소비지원금을 시행했었는데요,

이번 소비지원금은 작년보다 소비지원금 금액이 20만원 충전했을 때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더 통크게 지원합니다.

 

지역 화폐 20만원 충전시

기본 10퍼센트 인센티브로 2만원을 지급하고,

3개원내에 충전한 20만원을 모두 소비할 경우 20만원의 25퍼센트인 5만원을 

소비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추가 지급합니다.

 

생애 최초로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신규이용자

생애 최초 지역화폐를 1회 20만원 이상 충전한 경기도민에게는 

충전시 지급되는 2만원 외에 5만원의 소비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차 소비지원금은 총 620억원 예산으로

소진할때까지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는 모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지원해줄 예정입니다.

 

 

주의해야할 점

추가로 지급받는 5만원만큼의 혜택은 지급받은 날로부터 1개월내에 사용해야하고,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됩니다.

 

즉, 소비지원금 혜택을 받으려면 6월 1일부터 8월까지 20만원 이상을 소비해야합니다.

단, 생애 최초 충천한 경기도민은 사용기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매장 및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 백화점,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 혹은 사행성 업소 및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은 1차 지원 후 경기도민들 설문에서 참여자의 94%가 잘했다고

응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보건방역으로 침체될 수 있는 경제방역을 소비지원금으로 경기도민들과 경기도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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