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세대의 취뽀후 위시리스트가 타투라고 하죠?

 

귀여운 타투 종류도 많고, 레터링, 자신의 반려동물 등 

자신을 표현하는 자신의 일부라는 인식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만 보이는 야광염료 타투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MZ세대가 개성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인 세대라는 평가답게

취뽀 이후 위시리스트 중 타투가 눈에 띄었습니다.

 

게다가 예전 세대와는 달리 점차 타투에 관한 인식도 달라져서, 

최근 조사된 설문에서 70.9퍼센트가 타투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관대해졌다고 응답했고

52.9%가 타투는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20대 여성 박모씨도 타투는 자신을 표현하는 일종의 패션과 같다고 하였는데,

타투에 관한 설문조사와 일치하는 결과였습니다.

위시리스트 타투 후회하는 이유

관대해진 사회적 인식이 바꾼 사회 규범

과거에는 문신이 있는자는 경찰 공무원 합격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문신에 대한 인식이 관대해지면서 올해 상반기 경찰 공무원 시험에서

문신이 있는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고, 경찰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고

경찰 제복 착용시 가려질 경우 불이익이 없도록 바뀌었습니다.

 

이는 경찰 공무원의 업무수행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문신으로 경찰 공무원 임용 제한은

따지고 보면 용모에 의한 차별이기때문에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의 과도한 제한이라고 2005년 국가인권위원회이 판단했고,

이 신호탄이 올해 첫 발걸음을 뗀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커질 타투 시장

 

하지만 문신에 대한 걸림돌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아직까지 문신은 의료행위이기때문에 전문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한테

시술을 받아야하고,

그 외는 의료법 위반으로 단속되기 때문입니다.

 

의사들이 예술적인 분야의 교육을 심도있게 받는 것이 빠를지

타투 예술가들이 또 다른 전문 교육을 받아 문신사 자격증을 가지는게 빠를지는

앞으로도 논의되어야할 문제입니다.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문신사법은

문신사 면허, 업무 범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위생관리를 규정하여

관리감독하겠다는 것이 골자인데요.

어서빨리 통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타투를 가장 많이 하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가장 많이하는 타투 부위가

하완부입니다. 그러니까 손목아래 팔에 가장많이하는것인데,

아무래도 내 자신이 만족해야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드러날 수 있는 부위라

이 곳에 타투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손목에 타투가 하나 있는데요.

저는 몇년뒤에는 타투를 지울까 고민중입니다.

 

저처럼 타투를 후회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질리는게 제일 대부분인것같습니다. 대체로 레터링보다 그림타투가 조금 질리는 면이 있기때문에

가장 많이 지우러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용목적으로한 눈썹문신 등도 많이 지우러간다고해요.

아무래도 미용도 트렌드가 있으니까요.

 

문신을 새길때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좋은 잉크색소를 사용하는것이 중요하고,

컬러문신보다는 흑백문신이 혹시나 나중에 있을 심경변화로 인한 제거술을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어떠한 계열의 색상도 지울수는 있지만,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 계열은 다른 잉크보다 지우기 힘들고,

지우는 과정에서 화상이 생길수 있으므로 타투제거할때도 실력이 있는 의사에게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타투

제가 추천하고싶은 타투는 레터링입니다.

아무래도 그림이 잘 질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처가 있는 부위가 있다면 커버링 목적으로 타투를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명분도 있고, 하고싶은 타투를 할수 있게되니까요!

 

저도 손목에 타투를 지우고나면 다른부위에 반려동물 타투는 해보고싶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타투를 해보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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