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10시경 한예슬배우님이 예슬is 유튜브 채널에서 모든걸 밝혔는데요.

 

질문

Q. 전남자친구가 재벌인 원진이라는 사람이 맞는가?

A. 맞다. 

 

Q.그 재벌 전남친한테 페라리 선물 받았다?

  자랑한적있다?

A.그렇다.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선물해주는데 자랑하면 안되는거냐.

 

Q.인테리어를 해준적있다?

A. 없다. 나는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내가 직접했다.

 

Q. 그 재벌 전 남친과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갔다?

A. 아니요

Q. 그 재벌 전 남친이 한예슬보다 유명한 여배우를 만난다고 해서 미국에 간것이다?

A. 아니다. 부들부들. 비행기 혼자 타고 미국 갔다.

 

Q. 제니 때문에 테디한테 차였다?

A. 아니요.

Q. 이남자 저남자한테 까이고 재벌한테 까여서 지금 남친을 키우게 되었다.

A. 불쾌하다. XXXX! 당사자들한테 물어봐봐!!!(매우 속시원한 부분)


그러면서 한예슬배우는 그렇게 재벌가가 좋은거야?

라면서 특유의 자존감이 높고 당당한 에티튜드를 보여줬습니다.


이어서,

Q. 지금 남자친구한테 람보르기니 오라칸을 사줬다?

A. 아니, 내꺼다. 내가 보라색을 좋아해서 산것이다.

 

이어, 한예슬 배우는 자꾸 가세연에서 공사당했다고 하는데 

능력있는여자가 남자친구한테 잘 해주면 공사당하는건가요?

오히려 가세연의 김영호 기자를 안타까워했습니다.

뭐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과 함께요.

한예슬 진실 밝히다

Q. 지금 남자친구가 비스티보이즈다, 호스트다, 성노동자다, 전과가 있다?

A. 아니요. 나는 거리낌없고 당당해서 공개한것이다.

이어 한 배우는 피해를 당했다는 사람들이 많다고하는데

제발 신고해주세요 고소해주시고 법정에서 밝혀주세요.


정말 맞는 말이죠. 이렇게 사실이 아닌 부분을 비하와 거짓을 섞어 말하는 사람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는 자체도 고통스러운일이며,

객관적으로 피해자들이 있다면 고소를 진행해서 죗값을 받게하는게 맞으니까요.

역시 한배우는 시원시원한 성격이 확실하네요.


Q. 버닝썬 마약배우 한예슬이다?

A. 아니다. 딱 한번 가봤다! 룸에서 논적 없고, 사람들이 잘 보이는 홀에서 놀았다.

한예슬 배우는 버닝썬에는 친구들과

할로윈 파티때 놀러갔다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당시 클럽에서 한배우에게 룸을 잡아주려했으나, 룸을 싫어하기도하고

스테이지 잘보이는 DJ BOX뒤로 잡아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버닝썬 영상이 있다고 하는데, 유출된다면 춤 잘 추게 나왔으면 좋겠다

춤을 잘춰서 그 부분만 신경쓰이는 유쾌하고 귀여운 당당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지방종, 잘못된 수술의 트라우마

지방종 수술에 관해서도 말했는데요.

정말 너무 속상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몸이 재산이고 여자기 때문에

그 부분을 안주거리처럼 이야기하는 가세연의 유튜브를 보면서 마음이 다쳤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세연에서

한예슬배우에게 요구한 질문들에서도 당당하게 대답을 이어갔는데요.

 

가세연의 질문

미국에 있을때 뭘했는지

미국에서 한국으로 누가 데리고 온건지

어머니 직업이 무엇이며

교민들과 무슨일이 있었는지 대답해달라

 

다소 의도가 있고, 마치 한배우가 미국에 잘못된, 혹은 부끄러운행동을 한것처럼

생각하게 하는 질문들이었는데요.

 

한예슬 배우는

나는 미국에 있을때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리고 그때 당시 옷가게, 백화점, 음식점에서 알바를 했다.

그리고 편입을 준비하고있었는데

주변에서 권유해서 나간 슈퍼모델 대회에서

슈퍼모델 1등을 하게 되었고,

한국에가서 본선을 진출해야한다고 압력을 주어서 한국에 오게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리러온사람이 누구냐는 악의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그때 당시 SBS에서 주최한 슈퍼모델대회였기때문에

SBS가 데리러왔다고 할 수 있고 혼자! 비행기를 타고왔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리고 어머님은 평범하게 미국에서 스킨케어샵을 운영했던 분이라고 했어요.

또한 교민들과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른다 엄마한테 물어볼게요 라고 진솔하게 밝히셨어요.

 

제발, 악의적인 기사나 영상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연예인들에 대한 루머를 만들게 하지말고

잘못된것이 있으면 기자로서

직접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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