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제집사입니다 :)

 

육묘 블로그가 정체되는 기분이네요 ㅋㅋㅋㅋ

 

요새 오란다, 난주, 진주린, 유금, 위안바오 등 

금어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듯 해요

 

저도 어느새

오란다가 4마리, 난주가 2마리

(2마리는 용궁으로 보냈어요 ㅜㅜ)

 

고양이와 강아지는 키우면서

자식을 키우는 기분이라면

 

물고기는 키우면서

내가 정신수양하는 기분도 들고

명상하는 기분이랑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생명이기에 취미생활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이 물생활이라는 자체도

이런 묘한 기분을 받아서 물생활이라 부르지않나 싶기도하구

이런저런생각이 들었답니다.

 

 

 

엉엉

나는 그냥 물에 넣으면 살아가지는 줄 알았다구요ㅋㅋㅋ

 

여러분 

물이 맑았거든요?

근데 탁해졌습니다.

근데 환수를 몇일 했거든요?

갑자기 맑아집니다?

 

신기하죠

 

ㅋㅋㅋㅋ

그리고 

물고기가 사람을 알아봐요?

 

엄마나 아빠가 가면 안그러는데

막 반응하구요!

 

그리고

수면에 떠있는게 아무래도

알배가 찼는데

알을 못낳아서 그런거같아

잡아보니 

애가 뭘 아는듯 기다려줘요

ㅜㅜ

알을 짜줬더니 막 반응이 달라져요

 

 

금사사라는 까페활동을 요새하는데요

cafe.naver.com/ranchu13

 

금붕어를 사랑하는 사람들 : 네이버 카페

금붕어의 기본 정보와 사육 기술을 공유하고, 금붕어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

cafe.naver.com

처음 카페에 글을 올렸을때

어떤 분께서

"어느순간 원하던
그 아이와 수조속에서 대화하는 시간이 꼭 올겁니다 ^^"

라고 해주셨는데 

진짜 그 시간이 어렴풋이나마 느껴질때가 오더라구요

(아직 1달 물생활차 주제에 ㅋㅋㅋㅋ)

 

 

주변에 반려동물을 키우고싶어하는 분들이 있으면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랑 잘 맞아서

고양이가 정말 너무너무 매력적이다 라고했는데

 

 

털알러지가 있는 지인들한테는 

금어를 꼭 추천해주려구요

 

물이 맑아지고

깨끗한 물속에서 유영하는 금붕어들을 보면마음이 차분해지고행복해져요

 

그리고 저 집에서 쓸데없는 물건 버린답시고엄마의 소쿠리 다 버리고 욕 엄청 먹었는데

 

물고기온다구

요래요래

다이소가서 소쿠리사구요 ㅋㅋㅋㅋ

 

너무 신기한 내 자신 입니다.

요새 브레이크없는 폭주기관차처럼 

 

엄청 충동적이며 직관적으로 결정을 내리며 살고있네요 ㅋㅋㅋㅋ

 

 

위에 첫번째 친구는

물롬사장님네 밴드에 올라오자마자 문의 폭주했는디

band.us/@mulrom

 

물롬[고급금붕어/베타/소형열대어]분양 | 밴드

#금붕어 #구피 #베타 #아쿠아카페 #수족관카페 #수족관 #카페 #열대어 #커피

band.us

두번째 녀석은

문의가 없는거같더라구요 ㅋㅋ

진짜 왜 문의안해?????????왜!!!!!!

 

이렇게 귀여운디!!!

 

물롬 사장님이 

제가 문의 드렸을때

영상을 보내주셨을때

사진보다 많이 허얘서

오잉 ! 조금 하얗네

사알짝 고민했거든요 

(그래봤자 1분이내 ㅋㅋㅋ)

 

 

 

그쵸 약간 베이지색이었는데

그냥 꽂힘 ㅋㅋㅋ

 

 

 

오느라구 

뾰루지가 생기긴했는데

주황주황하죠?

아파치 맞죠!

 

진짜 뾰루퉁한 얼굴이 

얼마나 귀엽게여

 

행복해용

 

얼른 깨끗하고 넓은 수조 만들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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