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제집사입니다.

제가 금붕어와 함께한지도 2달이 지났네요. 금붕어 종류가 다양한 줄은 

금붕어를 키우기 전 까지는 몰랐답니다.

 

금붕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난주 Ranchu

요즘 제일 핫한 금붕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등에 핀이 없고 뒤뚱뒤뚱 헤엄치는것같은 유영을 보이는데요.

귀여운 친구들이라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제가 키우는 홍백 난주이자, 라이언헤드 난주 입니다.

홍백 난주

난주의 이름은 비늘 색을 기준으로 이름붙여진 홍백난주, 밀크카우 난주도 있고

난주에서도 얼굴모양으로 이름붙여진 라이언헤드 난주, 하이브리드 난주, 버팔로 난주 등이 있구요.

혹은 브리더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붙여지기도 하고,

전체적인 체형과 출신에 따라 일본난주, 중국난주, 태국 난주로 나눠지기도 해요.

 

오란다 금붕어 Oranda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오란다 금붕어.

오란다는 얼굴이 범고래같은 얼굴이 있고, 하늘하늘 사랑스러운 느낌이 있답니다.

확실히 난주보다는 요리조리 뽈뽈거리면서 다니는것같아요.

오란다 금붕어

 

저희집 금붕어 입니다. 이쁘죠?

요 녀석은 캘리코 오란다입니다. 캘리코 오란다는 색깔이 있는 비늘로 덮여있는 느낌보다는

얇은 투명 스킨 아래 색깔이 있는 비늘이 비춰지는 그런 느낌의 오란다를 말합니다.

너무 우아해요.

 

오란다도 비늘 색에 따라, 홍백 오란다, 흑오란다, 캘리코 오란다, 운석 오란다, 사쿠라 오란다 등으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제 오란다는 꼬리가 아까 난주보다 풍성하지 않나요?

물론 숏테일 오란다도 있긴하지만 오란다 중에서는 풍성한 로즈테일 오란다로도 나눠집니다.

사진을 참조하시면 앞짱구처럼 이마가 뽈록하죠?

저게 육혹이라는 것인데요. 육혹 모양에 따라 캡오란다, 볼오란다 등으로도 나눠집니다.

 

 

접미 telescope goldfish

요즘 제가 제일 키우고싶어하는 접미.

(누가 물어본 사람?ㅋㅋㅋ)

접미는 툭눈이라고 하는 애칭도 가지고 있죠?

양쪽 눈이 튀어나와있는데 대칭이 맞는지,

다른 금어에 의해 눈이 먹히진않았는지 잘 확인해보고 데리고 오셔야한다고들었어요.

접미 금붕어

접미 금붕어는 일반적인 수조보다는 장독대 뚜껑같은 낮은 수조, 수반에서 

바라보는게 이뻐서 상면관상을 많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멍충미가 있어서 귀여운것 같아요.

 

진주린 pearlscale

이름처럼 볼록볼록 튀어나온 비늘의 형태가 마치 진주같다 하여 이름붙여진 진주린!

진주린도 체형적으로 동글동글하기때문에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수포안 bubble eye fish

눈 주위에 수포를 덜렁덜렁 달고다니는 모습이 매력적인 금붕어 입니다.

귀여운 수포안

 

유금 Ryukin

유금입니다.

등줄기가 튀어나와있어 어깨각이 살아있죠? 남성적인 느낌이 있는 금붕어입니다.

약간 형님이라고 불러야할것같이 생겼어요.

각이 살아있는 금붕어라 남성분들이 좋아하실것같습니다.

 

 

몇몇 금붕어들은 제가 키우지않고 , 무료 사진이 없어서 

사진이 없는데 이름을 찾아보시면 이미지가 나올거에요!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금붕어들을 보았는데요.

사실....

위의 금붕어들 외에도 계속 금붕어 브리딩은 발전하고있고

다양하답니다. 매력적인 금붕어 세계로 오세용!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