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제집사입니다.

이제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는데요

더워지기 시작하면 들리는 소리가 있어요

윙윙....

그들이 오는 소리 들리시나요?

초파리입니다.

초파리들이 엄청 무섭잖아요 ㅜㅜ

 

내 귀를 스치고 사라진 너...

한놈 잡았더니 또 한마리 날아다니네...

이눔시키 초파리트랩에 왜 안들어가...

 

뜬금없지만 초파리잡는거는 다이소에서 초파리트랩

플라스틱통보다는 다이소 초파리 끈끈이가 효과적이더라구요

 

고양이들 똥통인 리터라커가 대표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데

오늘은 리터라커는 무엇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어떤 집사님들이 리터라커를 주문하셔야하는지 제 생각을 알려드릴게요!

 

자, 리터라커 보여드릴게요.

 

이 리터라커는 고양이의 감자나 맛동산을 담으면

밀폐시켜줘서 벌레가 꼬이지않게 도와주고

냄새도 차단시켜준답니다.

 

플라스틱재질로 되어있고 안쪽에 보시면

리터라커의 비닐을 넣고, 밀폐시켜주는 장치가 있어요.

 

리터락커의 가격은 39900원이고

주기적으로 소모되는 비닐은 따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여름에 특히 리터락커의 장점을 느끼실수있을거에요.

제 생각에 다묘가정보다는 외동묘나 두마리정도 키우시는 집사님들께

구입을 추천해드리고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4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기때문에

아침, 저녁 맛동산과 감자를 다 넣으면 거의 5L종량제에 꽉 차서

사실 리터락커가 필요가 없어졌어요.

바로바로 버리면 되니까요

그렇지만 아이들의 감자, 맛동산이 적다면 리터락커에서 2-3일정도 모였다가

버릴수있겠죠?

 

제가 생각하는 리터락커의 단점은 2가지입니다.

첫째, 리필 비닐을 주기적으로 사야한다는점

둘째, 가끔가다가 꽉닫히지않아 리터락커에 초파리 기지가 건설된다는점

 

리필 비닐같은 경우는 리터락커전용 비닐이 3개에 23900원입니다.

리터락커에 호환되는 에어원 제품의 경우 4개에 17500원이고 길이가 리터락커전용 비닐보다 길더라구요!

이밖에도 호환되는 비닐 제품이 있으니 갯수당 가격, 그리고 비닐의 길이, 마지막으로 후기에서 향기나 봉투찢어짐에 대한 후기를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단점의 경우

제가 작년에 겪었던 일인데요

여름 한 무더위에 리터락커가 살짝 닫히지 않았었나봐요.

심지어 하루동안 집을 비웠는데

돌아오자마자 초파리때문에 깜짝놀랐어요.

공포스럽게 처리했고, 며칠을 고생했답니다.

 

저는 초파리 사건과 4마리를 키우면서 감자와 맛동산을 바로 버리게 된 습관때문에

지금은 리터락커를 사용하지않고있어요.

근데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큼 좋은 제품이기때문이에요.

 

결론은 1-2마리 고양이 집사님께는 강추강추 또 강추 하는 제품이고

매일 저처럼 분변을 버리실수없는 집사님께도 추천드려요!

호환되는 비닐도 잘 나와있으니 활용하시면 경제적으로도 야무진 선택을 할수 있겠죠?

 

분변량과 지출액을 비교해보시고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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