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론 매트 후기 환경호르몬이 머선129

안녕하세요 미제집사입니다.
오늘은 파크론 매트를 후기로 작성해 보려고합니다.

관절이 약한 두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저는 고양이들이 같이 생활하는 방에는 러그를 깔았었는데
세상에 세상에...
러그에 촘촘히 내려꽂는 모래 알갱이!!!!
하....
모래와 고양이털 그리고 러그가 함께라면
콧물 줄줄줄 흐를수 있답니다

저는 그래서 베란다에 깔아서 야무지게 사용하는
퍼스리 잔디 퍼즐매트를 깔아볼까
고민을했는데
가격이 살짝 부담이 되어가지고 고민을 하던차에
엘리언니한테 강추 받은 파크론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감격...
이게 아기들 있는집에서 정말 활용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트가 여름에는 찐득찐득하고 덥잖아요?
이 매트는 더운 기운이 없다면서 언니 남편분도 좋아하신다기에
열많은 제가 냉큼 구매하게 되었어요!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150cm X 200cm
샌드베이지컬러로 구매했습니다. 7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참 착하쥬?

........
러그 아이보리로 구매하고싶었는데
2주정도 기다려야 입고예정이라고 하기에
기웃기웃 다른 옵션도 보다보니
샌드 베이지가 눈에 들어왔어요

어떤가요?
나쁘지않죠?

이게 얼마나 두께감이 있고, 탄성이 좋은지
엄청 무거운 원목 캣휠을 올렸었는데
약간 출렁이는 느낌이 있는거에요
혹시나 저희 애들이 격한 우다다를 하면 이 탄성에
캣휠이 넘어질수도 있겠다 싶어서
캣휠 다리쪽은 재단을 하고
밑에 미끄럼 패드를 붙였답니다.

그리고 정말 누워보니
덥지않고 시원한 기운이 있더라구요
사람이 또 간사한게
여름에 시원타해서 기대했는데
순간 겨울엔 이불을 덮어둬야하나 걱정하는
인간의 마음이었습니다. ㅋㅋㅋ

무튼,
두께도 있고 잘뜯기지않아서 아기들 매트로도 좋지만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는 집에서도 구매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아예 안뜯긴다는 말은 전혀 아닌거 아시죠? 팍팍 뜯기지않는 정도가 아니라는 거
그리고 매트가 무게감이 없으면 바닥에 정착하지않고 돌아다니는데
이 제품은 바닥에 미끄럼 방지가 있어서 딱 붙어있어요

연관검색어에 파크론 1+1행사가 있기에
오 1미터 사면 1미터 더 주는건가!했는데
유아 매트네요 ㅋㅋ저는 맞춤 매트여가지고 해당은 안되지만
기성제품으로도 사용할 용도가 있으시다면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유치하지않아서 고르기 쉽지않겠어요

스마일모양인가? 애기 내복같은 귀여운 디자인도 슬쩍 욕심났지만
한참 쓸거라 참았습니다....ㅋㅋㅋ

참, 연관 검색어에보니 파크론 환경호르몬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뉴스를 찾아보았고,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않는 기술을 사용했다는 기사만 있었답니다.
지금 판매되는 제품들도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면 좋겠죠?

그리고
층간소음때문에 매트 구매하시는 분들은 여기 주목해주세요!
층간소음을 어느정도 잡아줄 매트를 찾으신다면
두께에 집중하셔야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1.7cm제품이구요
저는 어느정도 고양이 관절보호 용도로 구매한것이기에 층간소음용은 아닙니다만
층간소음을 커버할 정도가 되려면 4cm 즉 40T 두께는 되어야 층간소음이 잡힙니다.
그렇다고 매트깔아놓고 엄청 뛰면 안되겠죠...?

파크론에서도 40T 폴더블 매트가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것같고요
다른 브랜드에서도 층간소음용 매트를 비교하신다면
꼭
두께에 집중하셔서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