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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오프와 유린파인더 오줌테러 가구 살리기 (1)

어서오세요 집사님들 :) 저희집에는 요렇게 예쁜 캣워커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포이가 그곳에 두번정도 소변을 눠서 결국 지금 떼어버린상태에요 (요 귀여운 까만 고양이가 포이랍니다)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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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오프로 죽은 가구를 살려내려고 했던 첫번째 포스팅을 쓴지도 한달이 지났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중성화수술이 되어있지않았던 포이가 행잉 퍼니쳐인 달모양 가구에

두번이나 오줌을 싸놨다는것. 그리고 급하게 빼놓은 가구를 약 1달에서 1달반가량

방치해놨습니다. 물론 닦아놓긴했죠.

잘 맞지도 않은 중국 직구를 했던 물건이라 어떻게든 써보라는 부모님의 성화로

유린오프 스프레이와 유린파인더를 구매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유린 오프 스프레이로 하루를 절여놓았습니다.

절이는 방법은 이와 같습니다.

닦아놓은 자리에 유린 오프를 뿌리고 비닐따위로 덮어서 하루동안 두어라.

 

효과가 있나요?

4월달 상태

5월달 유린오프에 절임작업한후 상태

 

 

동영상 첨부하겠습니다.

 

네, 옅어졌지만 사라지진않았습니다.

 

 

유린오프와 파인더를 미리사는 집사님들이 있으실까요?

대부분 오줌 테러 이후에 사시는 집사님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주문은 쿠팡주문을 한다하더라도 반나절에서 하루가 지나야 받아보실수있을거에요.

제가 느끼기에, 확실히 효과가 있지만

모두 지워주진않는다는 점을 숙지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유린오프와 유린파인더는 세트로 사면 좋을것같습니다.

 

자, 저는 유린 오프 스프레이를 이 오줌테러를 당한 가구하나에 반정도를 부어서 사용했습니다.

생각나면 부어댔으니까요.

 

이제 죽어가는 가구에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못하고

멱살잡고 끌어올리려고합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바니쉬 한 코트를 바르고,

노루 우레탄 바니쉬를 주문하여 3-4번 추가로 발랐답니다.

 

바니쉬를 아무리 발라도 뭔가 불안하기때문에

집사의 불안요소를 없애기위해 씨앗캣에서 카페트 스크래쳐를 주문했습니다.

카페트 스크래쳐가 있다면 오줌테러를 해도 이제 그땐 집착하지않고 모두 버릴 수 있을것같았기때문이에요.

 

씨앗캣에서 네이버 톡톡으로 판매자님한테

크기를 말씀드리면 가격을 알려주시고 주문하면됩니다.

 

모양이 크로와상형태라서 가구에 맞춰서 잘라줬더니

지저분하지만 맘에 듭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예전처럼 잘 사용해주었고

일주일간 오줌을 싸는지 안싸는지 확인하기위해 유린파인더를 이용해

확인했더니, 더 이상의 테러는 없었습니다.

 

집사님들도 저처럼 오줌테러에 살려야하는 제품들이 있다면!

(와...도저히 시도해보시라고 하기가 어렵다...)

고....고민해보세요!

 

 

참, 유린오프와 유린파인더는 초록창이나 쿠팡에서 검색해서 구매하실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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