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제집사입니다.

블로그 이전을 하려고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했던 글을 옮겨나르는 중입니다.

이 글은 외국 사이트에서 작성된 글을

휘뚜루 마뚜루 해석해놓은 글입니다.

저 역시도 골연골이형성증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두 고양이의 집사이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해석이 잘못된 부분이나 다른 팁을 가지고계신 집사님께서는 편하게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내 고양이가 골연골 이형성증이라고? 어떻게 해야하지?

이 포스팅은 스코티쉬폴드 골연골이형성증 관리법이라고 알려진 방법들에 대해 기술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작고 소중한 폴드가 골연골이형성증 진단을 받게되면 집사님들은 심장이 툭 떨어지는 기분이 드실거에요

‘무슨말인가요?’ ‘괜찮아지나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

집사님들이 처음 하실 일은 겁 먹지말자 입니다.

아직 완벽한 치료방법은 없지만 다양한 관리방법으로 우리의 고양이의 삶을 조금 덜 고통스럽게 해 줄 수 있답니다. 그 방법들로 지속적인 고통에서 조금을 빼낼 수 있어요.

골연골 이형성증은 말하자면 관절염과 비슷한 거에요. 물론 , 아프죠 고통스럽고 움직임에 제약이 생겨요. 극심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골연골이형성증의 증상들은 대개 관리될수있어요.

저는 많은 테라피들을 기록 및 보관했고 이 포스팅에 기술해놓도록 할거에요. 대부분은 페이스북 그룹과 온라인스터디에서 발췌한 것들입니다.

어떤 관리법은 침습적( 물리적인 방법이라고 해석하시면 될것같습니다 ) 이거나 비용이 비싼 방법들(방사선치료 및 수술) 이고, 다른 것들은 집사들이 집에서 직접 쉽게 해줄수 있는 방법 ( 용품들이나 고양이를 따뜻한 환경에 있게 하는것) 들이 있어요. 이 포스팅은 전체적인 가능성들을 간략히 제공하도록 할거에요.

 

“이 포스팅이 전문 의학적 진단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전문적으로 골연골이형성증을 다뤄온 수의사와 상의하여 올바른 관리방법을 찾아보도록합시다.”

이 포스팅에서 다뤄질 관리방법들입니다.

**아래 언급된 영양제가 다 좋은게 아니고, 유의해야할 사항들이 있으므로 아래에서 꼭 확인하세요**

-영양제: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 가수분해 콜라겐(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그리고 비타민c, 악마의 발톱이라는 약재(hypagophytum procumbens ) , 히알루론산, 마이크로락틴 , MSM(methylsulfonylmethane) 그리고 CBD 오일(햄프씨 오일)

-환경: 따뜻하게 해주시고 쉽게 동선을 만들어주세요

-올바른 영양: 고품질의 습식(곡식이나 슈가프리인 70프로의 고기) 혹은 웰밸런스의 생식

-체중관리: 올바른 영양을 유지시켜서 건강하게 관리해주세요

-통증과 염증에 좋은 약들: 멜록시탐, 로베나콕시브, 파이로콕시브, 부프레노르핀, 트라마돌, 페닐부타존, 가바펜틴, 펜토산 폴리설페이트(PPS) 그리고 드문케이스이지만 카르프로펜.

천연성분인 backmotion 드라이네리아, rejoint(Rejoint Tablets - 30 Tablets (3 Strips of 10 tablets) ) ,zeel, trammel 이 있습니다. 더불어 프레드니졸 ( 페닐부타존과 함께 조합됨 ) , 스테로이드 그리고 코르티손 주사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인 테라피: 저강도 레이저테라피 (LLLT or cold laser therapy) , 적외선 열램프, ㅈ기장테라피, 침, gold bead implant, 전자기테라피 ( EMT ), 아시시루프

-의료방법: 방사선 치료, 줄기세포, 수술

-식이요법

 

 

영양제편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제일 먼저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 영양제로 발병되기전에 영양을 공급하고 연골을 보호할 수 있답니다.

용량

제 수의사 친구의 또 다른 수의사 친구는 하루 125mg 용량을 2번 주라고 하더라구요 (4.4키로 고양이기준) 그 친구는 오래 전 , 이 복용으로 혈당이 올라갈 것을 걱정했으나 아무 문제없었어요.

Cost factor: 한달에 15불정도

초록입홍합.

글루코사민 천연성분이 들어있는 뉴질랜드산 초록입홍합.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오고있어요 말린거, 가루, 오일도 있죠.

오일은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조금 더 비싸다고 해요.

매일 500mg 의 파우더를 밥위에 뿌려줘도 되구요. 그게 굉장히 해물향이 강해서 어떤 고양이들은 정말 좋아한다고 해요.-물론 어떤 고양이는 근처에도 안가구요 냥바냥이죠.

만약 고영희님이 탐탁치않아한다면 다른 대용품으로 시도해볼수있어요.

브랜드명

정말 많은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 복합 반려동물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는데요. 예를 들면 ,코세퀸, 다스퀸, 아데콴(주사형) 그리고 글라이코플렉스 정도 있죠. 제가 독일에 살고있어서 이 브랜드들은 미국에 비해 4배정도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저라면 사람 영양제를 비교해서 구입할것같아요. 제가 비교했을때 코세퀸과 거의 차이나지않았거든요 : 바이오텍 USA에서 나온 콘드로이틴 글루코사민

 

다른 영양제는 비타민 C-콜라겐입니다. 히알루론산과 MSM역시 골연골이형성증을 겪고있는 스코티쉬폴드에게 먹일수있는 관절관련 영양제에요

가수분해 콜라겐-비타민C

가수분해 콜라겐은 소화과정중에 아주 잘 흡수되죠. 콜라겐은 연관 힘줄 인대 피부 뼈 같은 결합조직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을 함유해요.

콜라겐은 고양이 뼈 건강에 필요한 필수 단백질입니다. 비타민 C와 복용하는것을 추천드리는데 비타민 C는 동물들이 스스로 콜라겐을 생산할수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용량

1g의 콜라겐을 습식사료에 뿌려줍니다. 4.9kg고양이까지의 기준) 비타민C와 비교했을때 2:1비율로 주면됩니다.

콜라겐 대체품

젤라틴을 추천하기도합니다. 비타민C용품대신 로즈힙가루와 함께 제공할수있어요.

Harpagophytum procumbent (아프리카 악마의 발톱)

이 식물의 뿌리 복용으로 관절염이나 간 질환을 경감시키기위해 이 허브용법이 사용됩니다.

매달 10일간 파이로콕시브 (프레비콕스) 5mg/kg 경구투약한 한 고양이,

그리고 두번째고양이는 글루코사민 HCl , 황산 콘드로이틴, 악마의발톱(플렉사딘) 하루 한알씩 한달에 20일을 먹였다.

이후 아이들이 매우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고 저는 모습이나 고통스러워하는 징후는 보이지않았다. 두번째고양이에게서 확실한 효과를 보았다고함.

히알루론산

내인성 히알루론산은 관절액을 지속적으로 점성을 가질수있게한다.

물을 포함하기때문에 이 산은 관절 염증을 감소시키면서 결합조직의 윤활 및 장력을 담당한다 그렇기때문에 반려동물이 조금은 쉽게 활동성을 유지할수있는것이다.

마이크로락틴

마이크로락틴은 소들의 면역자극물질을 분비하게해서 더 많은 양의 항체를 가진 우유의 형태로 얻어진다. 골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면역계를 유지시켜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개 고양이,말에 안정적인 사용을 할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고양이는 kg당 30에서 50mg 경구로 하루에 두번 투약할 수 있다. 맥시멀한 효과를 보기위해선 시간이 걸린다. 처음의 효과는 4-7일 정도에서 관찰되고, 10-14일정도면 최대효과를 볼수있다. 그렇기때문에 급성통증엔 아직 사용하지않는다. 만성적인 통증, 1-3주정도의 만성적인 통증에는 NSAID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함께사용하고 , 3주이후엔 마이크로락틴을 장기적 항염증효과를 위해 사용하면된다.

MSM ((((주의 사항 필독))))

MSM이 여러사이트에 올라와있지만 필자는 다른 형태의 관절염을 발생시킬수있다는 글을 보고, 황화합물이 역효과를 낼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황은 체내에서 류마티즘 관절염을 야기하는 요산으로 바뀐다.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된 형태가 아니라면 피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Tamra Rose , Rawlife health coach

나는 자연적으로 발생된 형태여야만 한다는 그 조언이 와닿았다.

우리는 수의사가아니기때문에 우리가 몸에 좋은지 안좋을지 꼭 유의해야한다.

더이상 체내에서 만들어낼수없는 노령의 반려동물에게 추천될지몰라도 나라면 골연골이형성증을 가진 어린 스코티쉬폴드에게는 추천하지않을것이다.

원래 MSM에 대해 포스팅하려고했던 (애매했던정보여서 위에서 짚고넘어간듯) 정보를 아래 기술하겠다.

“MSM은 노령의 개나 고양이의 관절영양제에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팅과 결합할수있는 자연발생 물질이다.

게다가 항상화와 항염작용으로 이 황화합물은 결합조직에 도움이된다. 체내에서 만들어지고 많은 음식에도 포함되지만 반려동물의 MSM함량은 나이를 먹을수록 떨어지게된다."

CBD Oil (((이것도 주의))))

중요

터핀, THC없는것으로 살것! 독성위험이 있다(반려동물에게)

꼭 헴프 식물유래성분 오일을 살것 (=마리화나 성분 아닌것으로 살것)

절대 마리화나 직접적으로 고양이에게 주지말것

절대로 적절용량을 넘기지말것

CBD오일은 모든 영양제중에서 가장 조심하라고 하는 영양제입니다.

CBD 오일의 효과에 대한 많은 논문들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주로 홀리스틱 수의사들은 염증이나 불안 , 통증같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사용합니다. 강한 풍미때문에 고양이가 스스로 섭취하게 하기 어렵고, 음식이나 간식에 섞어줍니다.

심한 골연골이형성증을 가진 아기고양이 반려인에 따르면 CBD오일을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의 5달 고양이를 한달간 먹여봤을때 “제 고양이는 걸을 수 없을것이라고 진단을 받았어요. 나는 진통제를 거부하고 집에 데리고왓죠. 하지만 제 아이와 오래동안 같이 지낼수없을것이라고 받아들였죠. 조사를 해보고,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드롭을 구매해서 아이한테 줬어요 며칠이지나도 차도가없었고 누군가 제게 CBD오일을 추천했어요 전 더이상 잃을게없다고 생각했죠.

며칠간 일어서는것조차하지못했던 아이였고, 뒷발을 꼬집어도 반응이없던 아이가 이 오일을 투약한지 30분만에 소리를 지르고 물었어요. 1시간정도되자 의자를 오르내리고 집안을 미친듯 뛰어다녔어요. 이건 진짜 기적이구요, 제 아이는 이제 통증이 없어요! 완전 이 오일 추천드려요!

-5개월령 묘주-

이 분은 CBD오일을 HolistaPet에서 구매했고 아주 소량을 고양이 입에 아침 저녁으로 투약했다.

아직 CBD오일이 고양이에게 주는 효과를 연구한 논문이 많지않아 환축들에게 CBD오일을 추천하고있지않으나 홀리스틱수의사들은 염증이나 불안, 통증 등 많은 병에 이 오일을 사용하고있다.

용량

-킬로그람당 0.5mg으로 시작하여 점차 늘린다. 만약 HempRx를 사용하게된다면 2-4드롭을 하루 두번 주는것으로 시작하여 늘려본다.

2-4주정도 효과를 보는데 시간이 걸리니 기다려보세요!

만약 CBD오일을 구매한다면 당신의 고양이가 섭취하는데 안전하도록 다음과 같이 숙지하세요

‘가장 큰 안전요소는 용량입니다. 역효과를 불러오는것은 주로 고용량을 복용시켰기 때문입니다. 만성질병의 고양이에게 CBD오일을 사용할때의 추천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10파운드 (4.5키로 대략)의 고양이에게 1mg에서 5mg 를 투약하는 것입니다. 만약 관절염같은 만성질환의 경우 0.5mg/kg을 환산하여 하루 2번 투약하시고. 처음엔 하루 1mg으로 시작하여 천천히 늘려주세요

그리고 왜 full 스펙트럼 오일인 경우 고양이에게 투약하면 안되는지???

터핀과 풀스펙트럼 오일인경우 고양이는 소화효소가없기때문에 소화를 못시킨다. 고양이는 불행히도 터핀 물질대사능력이 없으므로 아로마테라피 역시 피해야한다.

환경적 요인

따듯하게 해주고 안락하게 해줄것!

관절염의 경우 차가운 환경은 꼭 피해야한다. 집에 보일러를 돌리고 나가있지않는다면, 저렴한 고양이문을 구입해서 한 방에 설치해보자.

그 방에만 보일러를 돌리고 문을 닫아놓으면 당신의 고양이가 알아서 선택할것이다.

고양이의 동선을 파악하자

고양이가 무리해서 뛰지않고 쉽게 올라갈수잇는 슬라이드를 설치해주자

 


이 글을 보신 집사님들

많은 두려움이 있으실거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저는 솔직히 우리 죠니, 우리 포이같은 폴드 종이 이쁜줄 몰랐어요

 

어쩌다 이렇게 연이 닿아서, 입양을하고 유기동물센터에서 데려오게 되었지요.

 

다음 사진은 저희 포이와 제가 처음 만났던 날의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저때도 사실 포이는 성묘이지만

1.3킬로그람 몸무게였고.

심한 파행이 있었지요

살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던 나날들이었어요

 

최근 포이는 3킬로그람으로 몸무게를 유지하고

중성화수술을 받았습니다.

엑스레이와 혈검을 모두 진행하였고

혈검에선 이상소견이 없었어요.

하지만,

척추에도 골연골이형성증 증상이 나타나고있었습니다.

여러 수의사분들과 집사님들의 의견과 도움을 받아보려고합니다!

이겨내야지요

 

평소보다 조금 더 절고, 움직이지않는 소소한 변화에 덜컹하는게

집사의 일상일거라 생각해요

처음보다는 의연해지려합니다

더 많은 방법이 생길때까지 최고의 컨디션으로 올려놓고 유지하는게

집사의 할일이겠죠?

 

그럼 또 다른 정보와 일상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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